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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제4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 개최

  • 작성일 :

    2022.07.19

  • 조회수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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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8개 국립대학 성과 공유

지역균형발전 위한 국립대학 역할 강조

한경대 창업 농부 과정 ‘창놈팜’ 수강생들이 영농 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 한경대]

제4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이 18일 개최됐다.

이틀간 대전 호텔 ICC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 협의체인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남대학교가 주관해 전국 38개의 국립대학 육성사업 통합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4년간의 사업성과 공유를 위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임현섭 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장과 이진숙 발전협의회장교 총장, 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 김동원 전북대 총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이혁규 청주교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1부에서 개회식과 특별강연, 오후 진행된 2부에서는 ‘5대 중점 추진과제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3부에서 이번 사업의 성과와 한계, 2주기 설계를 위한 발전모델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진숙 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장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그동안 우리들이 해낸 성과들을 공유하고 또 향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추진 당위성과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며 “38개교 국립대학을 비롯한 모든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될 방향과 길을 제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특별강연을 진행한 한국교육개발원 류방란 원장은 ‘한국 고등교육 혁신과 국립대학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류 원장은 한국 고등교육의 현안과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징과 현황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사립대학의 의존 체제가 높고 취학률은 높지만 보편적 고등교육으로 교육의 질이 낮은 점을 꼬집었다. 이어 수도권으로 집중된 고등교육의 지역 격차 심화를 말하며 개방적이고 유연한 교육체제로의 전환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립대학의 역할과, 교육의 질을 보장하는 동시에 교육혁신을 위한 국립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행사 1부가 종료됐다.

오후 이어진 2부에서 6개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5대 중점추진과제 영역별 우수사례발표가 진행됐다. 6개 대학은 각각 4개 년 통합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원대학교는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지역전통주산업 진흥을 위한 우수 종균을 개발해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알렸다. 한경대학교 역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예비창업농부 육성을 위한 모의창업 창농팜을 소개하며 핵심성과와 기대효과 등을 발표했다.

이어 목포대학교는 ‘고등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성인 평생교육 사업을 소개했다. 장애성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통해 장애성인의 이용편의를 위한 개선된 교육환경 등을 공유했다.

충남대학교는 ‘기초·보호학문, 특화 학문분야 육성’을 위한 드림꾸러미(사제동행 특수실험실습)을 소개했다. 기초과학 기피현상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저조한 대학원 진학률의 해소를 위해 결성된 CNU드림꾸러미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남대학교는 ‘대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대학도서관 네크워크 구축 사업을 소개했으며 한국교원대학교는 ‘특화전략·발전모델 구축’의 과제에서 부설학교 소인수 과목 운영 지원과 고교학점제 기초 연구 실시 등의 성과를 참석자에게 알렸다.
제4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 공개토론회. (사진=윤근호 기자)

포럼 1일차 마지막 일정인 공개토론회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립대학 육성 사업의 성과와 한계, 국립대학의 필요성과 역할, 2주기 설계 등을 위한 발전모델을 논의했다.

공주대학교 김훈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창원대학교 박영호 기획처장, 한국교육개발원 최정윤 고등교육연구실장, 중앙일보 윤석만 논설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서 국립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로 국립대는 지역사회의 기업이라며 지역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연계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는 역할로 꼽았다.

또한 국립대 육성 사업과 더불어 국정 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창출에 기여하고 대학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2018년부터 국립대학의 공공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립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포럼 마지막 날인 내일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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